▲ 광명경찰서가 지난 10일 광명시청, 유관기관과 함께 광명북중학교에서 '사랑한데이'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명뉴스24 정경희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10일 광명시 철산동 소재 광명북중학교에서 ‘사랑한데 이’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춘석 광명 경찰서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우수미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광명북중학교 학부모회, 교직원, 학생회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경찰서가 10일 광명시청, 유관기관과 함께 광명북중학교에서 '사랑한데이'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광명경찰서]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 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방관하지 말고 도와주자”, “혼자 있는 친구와 함께 하겠어요”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고 학교폭력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춘석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안전장치 역할이 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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